귤 껍질 벗겨주는 기계 (+기계 정체)
귤의 계절이 왔어요. 귤은 먹고 싶지만 까기 귀찮고 그렇다고 남이 까준 귤은 또 그리 달갑지 않은 나
그래서 너무나 갖고 싶던 기계

엄청 시원하게 벗어제낌
귤까는 기계 원리나 정체 같은거 모르고 대충 타이어에 바람 넣는 에어건 같은건가?
생각하고 이름은 몰랐는데 돌아다니다가 알게 됨
컴프레서 입니다.
압축기라는 뜻의 컴프레서인데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기계 컴프레서는 공기압축기로 컴프레서의 종류중 하나라고 하네요.
이런거

에어 컴프레샤
- 컴프레셔? 컴프레서 어떤게 맞는 표현인가요?
- 남자의 쇼핑 카테고리로 가야할까 고민중
실제로 귤 껍질에 이렇게 쓸 수 있을까
에어 컴프레서로 귤 껍질을 벗기는 원리는 간단하다. 귤 밑동에 살짝 칼집을 낸 뒤 압축 공기를 강하게 쏘면, 공기가 껍질과 과육 사이를 파고들면서 압력 차이로 껍질이 통째로 벗겨져 나온다. 영상에서 화려하게 보이는 이유가 바로 이 순간적인 압력 차 때문이다.
집에서 따라 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일반 가정에 에어 컴프레서가 있는 경우는 드물고, 있다고 해도 압력 조절을 잘못하면 귤이 으깨지거나 즙이 튀는 사고가 나기 쉽다. 실용성보다는 신기한 볼거리에 가까운 활용법이라, 재미로 영상을 즐기는 정도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그래서 귤은 그냥 손으로 까는 게 답
결국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여전히 손으로 까는 것이다. 다만 귤 껍질이 잘 안 벗겨질 때는 전자레인지에 10~15초 정도 살짝 데우면 껍질과 과육 사이 수분이 늘어나면서 훨씬 수월하게 벗겨진다는 소소한 팁 정도는 참고할 만하다.